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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파트보다 3.3㎡당 400만원 저렴 … 단지 앞에 장지역

중앙일보 2013.11.08 00:05 주말섹션 3면 지면보기
강남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인 문정동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조감도.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3456실 등 매머드급 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짓는 이 단지는 아파트 999가구(84~151㎡, 이하 전용면적)와 오피스텔 2283실(21~74㎡)를 이달 말 분양한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싼 편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으로 85㎡형이 5억원 선이다. 입주한 지 24년 된 인근 아파트 85㎡형 시세는 6억7500만원 선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보다 3.3㎡당 400만원 정도 저렴하고 인근 위례신도시에서 최근 청약을 받은 아파트도 3.3㎡당 1780만~1790만원 선이라 가격 경쟁력이 크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싼 편이다. 48㎡(방 2개+거실)는 2억7800만원 선으로, 인근에서 같은 크기 오피스텔 전셋값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혜택이 있다. 58㎡형 분양가는 3억6400만원으로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보다 1억3000만원 정도 싸다.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판산형 평면을 도입해 기존 타워형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통풍이나 환기 걱정을 덜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동간 거리 확보 규정이 없어 동간 거리가 짧은 경우가 많지만 이 단지는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쾌적하게 조성된다. 층마다 별도 창고를 제공해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원룸과 투룸 건물이 별도로 조성된다. 투룸 전용동이 있는 것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있고 세탁·청소·식사 등 호텔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강동경희대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은퇴한 노부부까지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축의 중심지로 꼽히는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은영씨가 단지 입면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중앙도서관, 니더작센주 의회 의사당 등을 설계했다.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위례 신사 경전철 신설역(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선다. 2015년 KTX 수서역이 뚫리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송파대로·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투자 1순위로 꼽힌다”며 “특히 신설역이 뚫릴 경우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NC백화점·이마트·킴스클럽·CGV 등이 몰려 있다. 단지 안에 3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스파·물놀이시설·공연장·컨벤션·전시장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장지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이달 15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분양 문의 1600-0666.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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