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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쫙 뺐습니다, 삼척 수돗물

중앙일보 2013.11.01 01:12 종합 20면 지면보기
강원도 삼척시 수돗물이 이번 달부터 부드러워진다. 삼척시는 마평정수장 연수화 사업을 21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연수화 사업은 대규모 고도 정수 처리시설로 수돗물의 경도를 낮춰 단물을 만드는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됐다. 마평정수장 연수화 사업에 설치된 나노 여과막 시설은 여과 구멍이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정도로 미세해 수돗물의 경도를 낮출 뿐 아니라 농약, 세제, 세밀한 냄새까지 잡아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수도관, 보일러 등 수도시설의 수명이 연장되는 효과도 있다.


마평정수장 연수화 사업
21일부터 1만9000가구 공급

이 사업이 끝남에 따라 삼척시는 21일부터 도계읍과 원덕읍 등을 제외한 삼척시내 전 지역과 미로면 일부 지역 등 1만9000가구 4만2000여 명의 시민에게 연수화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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