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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 이사장에 정옥임 내정

중앙일보 2013.10.21 02:30 종합 7면 지면보기
정옥임(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새 이사장에 내정됐다. 20일 통일부와 지원재단 측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곧 이사회 추인 과정을 거쳐 3년 임기의 이사장에 취임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연간 260억원의 예산으로 2만4000여 명의 국내 입국 탈북자 정착과 교육·취업 등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외과를 나온 신임 정 이사장은 미국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등을 지낸 외교안보통이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으로 당선된 뒤 원내대변인, 당 북한 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박근혜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체제로 전환하면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전면에서 활동했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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