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핑] 2901건 '악성 민원왕' 검찰 송치

중앙일보 2013.10.21 00:22 종합 14면 지면보기
서울 광진경찰서는 8개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광진구청에 ‘악성 민원’을 넣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강모(30)씨를 조사한 뒤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이면도로 주차단속 등 총 2901건의 민원을 접수시켜 광진구청 공무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강씨는 주로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 다산콜센터에 하루에 적게는 5번, 많게는 115번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원을 접수시켰다. 강씨는 조사에서 공익을 위해 민원을 제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