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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요실금 치료 포인트는 D1·I33·E38

중앙일보 2013.10.21 00:02 건강한 당신 7면 지면보기


40~50대 여성에게 요실금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나들이는 물론 여행이나 사회활동이 위축돼 고충이 이만저만하지 않다.



요실금의 가장 큰 요인은 다출산이다. 방광의 괄약근이 이완돼 소변을 참지 못한다. 이 외에도 복압과 관계없이 늘 소변을 지리는 진성 요실금도 있다. 또 요의가 극심한 절박성 요실금과 급성염증이나 신경인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선 다출산으로 방광 괄약근이 이완돼 나타나는 요실금을 다룬다. 이런 여성은 기침·웃음 등 복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실뇨를 한다.



서금요법에서 볼 때 이런 여성은 신실증 체형에 해당된다. 방광 기능이 허약한 사람들로 괄약근의 이완이 잘 일어난다. 이때 출산으로 방광 기능과 괄약근이 더욱 허약해져 요실금이 나타난다. 괄약근은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다. 부교감신경이 떨어질수록 괄약근 기능이 저하된다.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이 있으면 즉시 소변이 저절로 나온다.



방광의 괄약근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방광 기능을 충실하게 높여줘야 한다. 방광 기능을 회복, 즉 괄약근 기능을 정상 회복하기 위해서는 A1~3, B1~3에서 상응점을 찾는다. 이곳을 뾰족한 도구(플러스펜 뚜껑도 좋다)로 누르면 과민압통점이 나타난다.



이번에는 방광과 방광괄약근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I39, D1, I33, E38을 자극한다(양쪽 모두). 이들 위치에 압진봉이나 금추봉 1호로 20~30회 압박 자극 하기를 10~20분씩 한다. 다시 기마크봉 소형 유색으로 2~3시간 붙이면 요실금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이 처방을 매일 2~3개월 따라 하면 요실금은 거의 회복한다.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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