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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500만원·신장174cm 35세男, 결혼 성공 모델"

온라인 중앙일보 2013.10.16 17:33


내려갈 줄 모르는 전세금에 신혼집 장만은 힘들고, 결혼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이 오늘 날 미혼남녀들의 현실이다. 또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결혼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에 관해서도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결혼에 성공한 이 시대의 남녀는 어떤 조건을 갖췄을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짝을 맺은 남녀의 평균 모델을 조사했다. 표본에 따르면 남성의 표준모델은 35세의 나이에 연소득은 4500만원이며 4년제 대졸 학력에 키 173~174cm의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다. 여성은 32세 연소득은 3400만원이며 4년제 대졸 학력을 가진 키 163~164cm의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다. 조사 결과 2006년에 비해 남녀의 결혼 연령과 연소득이 각각 2세, 1200만원씩 상승했다.



남성의 연소득은 3500~4000만원 사이(20.9%)와 4000~4500만원 사이(22.2%)가 가장 많았다. 연간 5000만원 이상도 23.7%에 달했다. 여성의 평균 연소득은 3000~3500만원 사이(25.7%)와 3500~4000만원 사이(17.2%)였다.



결혼에 성공한 남녀의 직업은 일반사무직 회사원(남성 34.6%, 여성 22.3%)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공무원ㆍ공사직원(14.8%), 의사ㆍ약사(10.5%), 연구원(7.6%), 사업가ㆍ자영업자(6.7%)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학원강사ㆍ기타교사(13.4%), 교사(12.7%), 공무원ㆍ공사직원(8.1%) 순으로 나타났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걸리는 시간은 남성은 10.2개월, 여성은 8.9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제 기간별로 보면 ‘7~8개월’이 19.7%, ‘5~6개월’이 19%, ‘9~10개월’이 16.8%로 전체의 약 76.5%가 1년 이하 기간을 거친 후 결혼에 성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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