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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매출 1위는 루이뷔통

중앙일보 2013.10.16 00:57 경제 4면 지면보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올해 1~7월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루이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미경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루이뷔통 브랜드 제품은 이 기간 498억원어치가 팔렸다. 매출 2위인 화장품 브랜드 SK2(393억원) 제품보다 100억원 이상 판매량이 많았다. 매출 3위는 랑콤(319억원)으로 조사됐고, 에스티로더(312억원)·샤넬(267억원)은 각각 4위와 5위였다.



 루이뷔통 매출액의 56%(280억원)는 한국인이 올려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중국(24%), 일본(7.5%) 순이다. 2012년 1~7월 95억원이던 일본인의 루이뷔통 구매액은 올해 같은 기간(37억원)엔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 의원은 엔화 가치 하락 때문에 일본인들이 명품 구입에 지갑을 닫은 것으로 봤다.



 국산 브랜드 중 매출액이 가장 많은 것은 정관장(334억원)이었다. KT&G의 담배가 333억원어치 팔려 둘째였다. MCM(가죽 제품)과 설화수(화장품)는 각각 193억원과 15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최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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