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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춘천 군병원서 일병이 선임병 흉기 살해

중앙일보 2013.10.05 01:15 종합 8면 지면보기
4일 오전 3시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 국군춘천병원에서 오모(21) 일병이 불침번을 서던 선임병 권모(22) 일병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오 일병은 제지하던 다른 병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부상했다. 오 일병은 20여 분 동안 난동을 부리다 당직 장교가 쏜 소총에 어깨를 맞았다. 그는 국군춘천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군 당국은 밝혔다. 오 일병과 숨진 권 일병 등은 국군병원에서 의무·행정·세탁병 등으로 복무하는 일반 병사다. 군은 부대원을 상대로 괴롭힘이나 따돌림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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