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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위 자리, 꼴찌 한화 손에 달렸다

중앙일보 2013.10.05 00:59 종합 11면 지면보기
넥센이 플레이오프(PO) 직행 희망을 이어 갔다. 치열한 2위 다툼 중인 넥센과 LG, 두산은 정규 시즌 최종일인 5일 2·3·4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넥센, 오늘 한화전 이겨야 2위
패배땐 LG-두산 전 승리팀에 밀려

 넥센은 4일 광주 KIA전에서 8-3으로 승리, LG에 승률 1리 앞서 2위로 올라섰다. 넥센은 5일 한화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PO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만약 한화에 패하면 준PO로 밀려난다. 넥센이 질 경우 5일 LG-두산 경기의 승리 팀이 극적으로 2위 자리를 차지한다. 넥센과 KIA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넥센이 PO 티켓을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면 KIA는 광주 무등구장 고별전이었다. 승부는 3-3 동점인 8회 갈렸다. 넥센은 1사 1루에서 이택근이 결승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만루에서 문우람의 투수 앞 내야 안타로 쐐기점을 얻었다. 손승락은 46세이브를 거둬 한 시즌 세이브 최다기록(오승환·47세이브)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한편 4월 1위를 달렸던 KIA는 무등구장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며 시즌을 8위로 마쳤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SK를 7-2로 물리쳤다.



광주=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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