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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니코마코스 윤리학 外

중앙일보 2013.10.05 00:23 종합 22면 지면보기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지음, 천병희 옮김, 숲, 420쪽, 2만4000원)=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윤리철학서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아들 이코마코스에게 들려준 얘기를 담았다.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인생 전체에 걸친 활동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스 고전과 라틴 고전 원전 번역가인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가 옮겼다.



안티프래질(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안세민 옮김, 와이즈베리, 756쪽, 2만8000원)=‘블랙 스완’개념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 금융분석가인 저자가 불확실성과 무작위성의 가치를 예찬한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은 신조어로, 충격을 받고 회복한 뒤 더 단단해지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저자는 안티프래질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양극단의 조합을 추구하는 바벨전략을 내세운다.



트렌드 차이나(김난도·전미영·김서영 지음, 오우아, 388쪽, 1만6000원)=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중국 소비 트렌드 변화를 정리했다. 소비자 유형을 VIP형, 자기만족형, 트렌디형, 실속형, 열망형, 검약형 등으로 나누고, 최근의 3대 변화를 ‘삶의 질’ 부상, 틈새시장의 주류화, 신실용주의 대두 등으로 요약했다.



플라스틱 바다(찰스 무어·커샌드라 필립스 지음, 이지연 옮김, 미지북스, 460쪽, 1만8000원)=플라스틱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먹이사슬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북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지대’(한반도의 7개 크기)에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떠다니고 있으며,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뇌를 위한 파워푸드(닐 D 버나드 지음, 김영선 옮김, 부키, 352쪽, 1만4800원)=미 조지워싱턴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저자가 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억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비법을 소개한다. 바닷가재와 게, 육류를 피하고 사과와 배를 많이 먹으라고 조언한다. 또 뇌를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신문·잡지를 꾸준히 읽으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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