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JTBC] 동생들 때문에 학교를 포기하는 맏이

중앙일보 2013.10.05 00:05 종합 26면 지면보기
JTBC 주말드라마 ‘맏이’가 5, 6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영선(유해정)은 유복한 환경에서 사랑받으며 자라고 있는 막내 영재(김예찬)의 모습을 엿보고 돌아온다. 한편 상남(김병세)의 식구들은 이실(장미희)의 병세가 날로 깊어지자 병이 옮길까 두려워 이실을 슬슬 피한다. 오직 영선만이 이실의 수발을 들겠다고 자청한다. 식음을 전폐하던 이실에게 기어코 밥을 먹이는 등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영선은 이실의 병에 뱀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산에서 뱀을 잡아온 뒤 기절한다.



 6일 방송에서 영선은 이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한다. 이를 지켜본 상남의 딸 지숙(노정의)은 묘한 질투를 느낀다. 영선은 자신의 처지에 학교에 가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등교를 1년 미루기로 한다. 상남의 장남인 인호(오재무)는 어머니에게 지극정성인 영선이 고맙고 기특해 몰래 챙겨준다. 영선은 동생들에게 “모든 것에 감사하자”고 말하며 동생들을 앞으로 잘 돌보겠다고 다짐한다.



  김효은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