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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스위스저축 수천억 부실대출 수사

중앙일보 2013.10.03 00:56 종합 10면 지면보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옛 대주주들의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8월 은행 본점과 계열사 여러 곳, 김광진 전 회장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현재 전·현직 직원 등 수십 명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부실·차명 대출 액수는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현대스위스 측이 2009년 4월부터 김 전 회장의 아들 등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 12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사실을 적발했다. 김 전 회장에게 해임을 권고하고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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