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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얼굴 주름, 4세대 필러로 고민 끝

중앙일보 2013.09.27 00:30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JW중외제약이 최근 PCL 성분의 필러 ‘엘란쎄’를 출시했다.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 원장이 환자에게 필러를 시술하고 있다. [사진 JW중외제약]


밋밋한 미간과 낮은 콧대가 콤플렉스라던 송 대리가 점심시간 이후 갑자기 우뚝 속은 콧날로 돌아왔다면? 기필코 안면윤곽수술을 하겠노라며 겨울 휴가만 손꼽아 기다리던 얼큰이 미스 김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연예일 뺨을 후려칠 조막만한 얼굴로 출근했다면? 일단 ‘필러’를 의심해봐야 한다.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미국·유럽 등 안전성 인증
1회 주입으로 2년 지속



 바쁜 일상 속 도드라진 주름과 푹 꺼진 부위가 고민인 이들에게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시술은 바로 프티성형이다. ‘약간, 조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프티(petit)가 접목된 이 시술에는 필러나 보톡스, 자가지방이식 등이 해당되는데 이중에서도 푹 꺼진 부위에 주입하면 해당 부위가 차오르면서 경계를 매워 볼륨감을 부여하는 필러가 가장 대표적이다. 살을 째고 뼈를 깎는 성형과 달리 주사만으로 드라마틱한 성형 효과를 낼 수 있어 가장 각광 받는 시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필러란 정확히 어떤 물질을 말하는 걸까. 주로 천연·인공 혹은 합성 물질로 이뤄지는 필러는 피부에 주입돼 연조직을 확장시킬 목적으로 특수하게 제조된다. 필러는 일반적으로 노화 과정을 거치며 손실된 피부의 천연 성분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얼굴의 잔주름 및 굵은 주름이 이에 속한다.



 최근 들어서는 그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져 화상이나 외상에 의한 세포 손상에도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흉터에 의한 조직 함몰 등 선천적 결함이나 사고로 입은 상처 치료에도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뼈를 깎을 정도는 아니지만 안면윤곽의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 필러의 위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사실.



노블레스 이명종 성형외과 원장은 “필러 성형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필러 성분을 주입해 채워주고 볼륨을 만들어주는 시술로 간단한 주사로도 성형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낮은 콧대를 세워주거나 매부리코를 개선할 수 있고 팔자주름과 같은 깊은 요철, 낮은 이마, 무턱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또 “비수술적인 방법이라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순식간에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필러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송 대리와 미스 김은 갑자기 어떻게 변한거야”라고 의아해 할 이들에게 일러두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필러의 시술 시간이다. 갑자기 솟아난 콧대와 매끈하게 정돈된 얼굴윤곽이 가능할 수 있던 건, 10분 남짓한 짧은 시술 시간과 즉각적인 효과 때문.



 “필러 시술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요?”라고 반문할 이들에게는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단기 필러의 경우 해독제를 이용해 간단하게 녹일 수 있다”라는 즉답을 줄 수 있다.



 영구적이지 않은 필러의 경우에는 자주 맞아야 하고, 영구적인 필러일 때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시술이 잘못된 경우에도 제거하기 어려우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잘 결정해야 한다. 또 지나치지 말아야할 것 중 하나는 필러 제품의 정식 승인 여부다. 저렴한 가격의 유혹에 속아 불법 시술업체를 찾았다간 필러제품이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일 가능성이 크다. 피부에 주입된 물질이 불법 필러제품일 경우 통증이나 출혈, 심각하게는 괴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필러는 성분에 따라 1세대부터 4세대까지 구분할 수 있는데 1세대 필러는 소나 돼지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이물감이 심하고 부작용도 빈번하다. 따라서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든 제품. 이어 등장한 필러는 2세대 ‘히알루론산 필러’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의 관절액, 연골, 피부 등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시술 후 6개월~1년이면 인체 내로 흡수돼 효과가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3세대는 칼슘과 미네랄이 주성분인 ‘칼슘 필러’. 히알루론산에 비해 지속기간이 길지만 시술 직후 약으로 녹일 수 없고 부분 제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4세대 필러가 이 같은 단점들을 보완한 것으로 바로 ‘PCL 성분 필러’다.



 최근 PCL 성분 필러 ‘엘란쎄’를 내놓은 JW중외제약의 한 관계자는 “외모도 스펙이 되는 요즘, 하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오자 필러로 경쟁력을 쌓는 취업준비생들이 부쩍 늘었다. 짧은 시술 시간과 즉각적인 효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편의성 등으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도 필러는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을 받은 PCL 성분의 엘란쎄는 부작용 없이 2년 이상 자신감을 심어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PCL 성분 필러 중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엘란쎄’가 유일하다.



 기존 필러의 단점을 보완한 4세대 필러 엘란쎄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와 유럽 CE의 인증을 받은 의료용 고분자 물질 PCL(Poly-caprolactone)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유럽 CE는 유럽 연합(EU) 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에 의무화된 제품의 안전 마크로 유럽 공동체 각료 이사회 지령(EC Directive)으로 지시하는 안전 규칙에 적합한 제품에 대해서만 이 마크의 첨부가 허용된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의 체내 지속기간이 최대 1년이었다면 엘란쎄는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유지된다.



이명종 원장은 “최근 효과적인 주름 관리를 위한 필러 시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러의 안전성과 유지기간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최근에는 안전성과 지속성을 개선한 PCL성분의 필러가 출시돼 많은 환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PCL 성분의 필러 엘란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팔자주름이나 요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도 그 효과는 적용된다. 자기 피부에서 탄력과 재생을 담당하는 콜라겐(TypeⅠ, Type Ⅲ)을 자체적으로 생성해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는 점도 엘란쎄가 선사하는 부분이다. 또 타 필러 성분과 달리 시술 직후 이물감이 거의 없고 실제 조직처럼 느껴져 까다로운 환자들의 만족감도 채워주는 제품이다.



 이명종 원장은 “기존 필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입자의 볼륨이 줄어들지만 PCL 성분은 처음 볼륨감이 2년 이상 지속된다”며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PCL 성분 필러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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