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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오남매의 눈물겨운 성장기 '맏이'

중앙일보 2013.09.14 00:26 종합 26면 지면보기
JTBC에서 새 주말드라마 ‘맏이’를 시작한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14일 밤 8시 45분 첫 방송한다. 1960~70년대 부모를 잃은 오남매가 맏이 영선(윤정희·아역 유해정)을 중심으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드라마다.



 1960년 어느 한 갯마을, 주인공 영선네 오남매는 참외 서리를 하며 아옹다옹 지내고 있다. 영선의 고모(진희경)는 내연 관계에 있는 동네 유지 상남(김병세)을 찾아가지만 홀대를 받고 쫓겨난다. 성적 1등을 순택(재희·아역 채상우)에게 빼앗긴 상남의 아들 인호(오재무)는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고, 성적표를 어머니 이실(장미희)에게 보여주지만 냉담한 반응에 상처를 입는다. 한편 영선의 아버지가 돌아오고 모두 모인 영선네 가족. 아버지가 사온 선물을 풀어보며 도란도란 지낸다. 그러던 중 영선의 아버지는 낚싯배에 실린 짐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을 나서는데, 문득 불길한 예감이 든 엄마는 아버지를 데리러 따라간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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