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공업용 파라핀으로…" 17톤 적발

온라인 중앙일보 2013.09.14 00:10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사진 中시부망 홈페이지]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중국에서 가짜 쇠고기가 적발됐다. 이번에 발견된 가짜 쇠고기는 돼지고기에 파라핀 등 약품을 넣어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현지 언론은 13일 파라핀 등 화학 약품을 넣은 돼지고기를 불법 제조해 유통한 공장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적발된 가짜 쇠고기는 17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들은 돼지고기에 붉은 색소와 공업용 파라핀, 염화나트륨 등을 넣고 가짜 쇠고기를 만들어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돼지고기를 1㎏당 12위안(약 2100원)을 주고 구입한 뒤, 가짜 쇠고기로 만들어 1㎏당 33위안(약 5800원)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공업용 파라핀은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소화기관에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공안은 이들이 만든 가짜 쇠고기가 일반인들이 진짜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양과 맛이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가짜 쇠고기뿐만 아니라 쥐 고기로 만든 가짜 양고기, 가짜 달걀, 가짜 쇠고기 등 불량 식품의 유통이 끊이지 않아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또 중국이야?”,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이래서 중국산을 믿을 수가 없다”,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중국산 음식 먹기가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