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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건강선물 - 추석 명절 건강하게 보내기

중앙일보 2013.09.10 03:37
긴 추석연휴엔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비타민 B군 섭취로 명절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고향길 운전, 음식 장만 스트레스, 비타민 B군으로 꽉 잡으세요

#1.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이범우(42)씨. 명절만큼은 운전대를 잡고 싶지 않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짐도 많아 기차나 버스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평소 3시간이면 닿을 고향이지만 명절엔 9시간까지 걸린다. 명절 직전 줄이은 야근에 몸은 더 피곤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 및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길다. 이렇게 매년 명절만 지나면 이씨를 여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구내염이다. 극심한 피로 때문이다.



#2. 경기 일산에 사는 김지연(여·32)씨는 작년 추석연휴 기간 시부모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준비물을 챙기는 것부터 여행 내내 시부모와 자녀들의 식사와 일정을 챙기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차라리 여기저기 몸이 쑤시더라도 집에서 명절음식이나 준비하는 게 낫겠다고 푸념했다.



스트레스 받기 전 비타민 B군 충분히 섭취해야 추석 연휴 때 멀리 떨어져 사는 친지, 자식들을 오랜만에 만날 생각하면 들뜨고 설렌다. 하지만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 연휴기간 인체 활동량이 늘고 때론 감정소모가 심해진다. 이럴 때 체내 피로물질이 쌓이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는 비타민 등 체내 영양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소모한다.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불필요한 대사량이 비정상적, 비효율적으로 늘어나게 한다.



특히 세포의 각종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 B군이 쉽게 고갈된다. 평소 비타민 B군을 보충해둬야 하는 이유다. 이때 비타민 B군을 단지 영양결핍을 막는 차원(RDA기준)을 넘어 스트레스로 파괴된 양을 채우고 영양을 보충해주는(ODI기준) ‘고함량’ 수준으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발생 전 비타민 B군을 미리 먹어둬 손실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B는 종류가 여럿이다. 비타민 B군(群)으로 부르는 까닭이다. 그만큼 우리 몸에 다양한 효과로 작용한다. ‘티아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1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기초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 물질(젖산)을 제거해준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활성 형태의 벤포티아민은 일반 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8배 빠르다. 비타민 B군 제품 선택 시 참고한다. 비타민 B2와 B3은 장시간 운전하면 나타나는 눈의 피로감을 줄인다. 피로로 인한 구내염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5와 B12는 신경통과 관련이 있다. 명절증후군대표 증상인 어깨결림이나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B6는 대표적인 항스트레스 영양소이다. 비타민 B6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만들어지는 것을 돕는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의 기능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명절증후군 중 하나인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려면 트립토판이 충분해야 한다. 이 트립토판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20가지의 표준 아미노산 중 하나인데, 비타민 B6를 통해 만들어진다.



연로한 부모들에게도 비타민 B군 섭취는 필수적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B군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노인성 치매를 막고 진행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은 하루 권장섭취량의 4~300배 많은 비타민 B군섭취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임팩타민 파워’(왼쪽)와 ‘임팩타민 실버’.
대웅제약 고함량 비타민 B군 ‘임팩타민’ 눈길



명절에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 행복이 배가된다. 비타민 B군도 종류별로 함께 만나야 효과가 급증한다. 비타민 B1·B2·B3 등 각 영양소를 같은 비율로 섭취해야 장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타민 B군 제품을 고를 때는 이들의 영양소들이 골고루 함유됐는지, 비타민 B군 외 함유된 성분들이 비타민 B군의 체내 흡수를 돕는 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B군은 수용성이다. 몸에 필요한 양만큼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되는 이유다. 따라서 ‘많이 먹으면 과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는 굳이 할 필요 없다.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 ‘임팩타민 파워’는 비타민 B1의 흡수가 8배 빠른 활성형태로 돼 있다. 비타민 B2·B6·B12 등 비타민 B군이 10종 이상 들어 있다. 명절기간 피로가 쌓인 주부뿐 아니라 평소 피곤한 남편, 두뇌회전이 필요한 학생 등이 복용할 만하다. 최근 출시된 ‘임팩타민 실버’는 45세 이후 중·장년층 부모들을 위해 비타민 B군 외에도 눈·뼈 건강, 만성질환 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E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며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군 특유의 냄새를 줄였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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