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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NX의 특별한 만남 ② ‘마음건강’ 전문의 유은정 원장

중앙일보 2013.09.10 03:34
‘마음건강’ 전문의 유은정 원장은 ‘카메라는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도구’라 생각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내 일상 찍어주는 카메라는 마음 달래주는 도구죠”

“바쁘고 힘들수록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도구로 카메라를 활용합니다.” 마음건강 전문의 유은정 원장의 말이다. 최근 유 원장은 카메라를 구입해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카메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신과 전문의, 마음건강 전문의, 라이프 스타일 리스트 등 부르는 명칭도 다양하다. 환자에게 정확히 어떤 치료를 하나.



 “2001년 처음 비만클리닉을 열었다. 환자들은 치료 후 살이 많이 빠지기도 했지만 다시 찌는 경우도 있었다. 살이 다시 찔 수밖에 없는 원인을 찾다가 스트레스, 정신적인 문제가 비만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정신과 전문의적인 시각으로 보게 됐다. 이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찾는 환자에게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병행했다. 더 나아가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일상을 새롭고 특별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삶을 특별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은 뭔가.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것이다. 대학시절부터 사진 찍는 일을 좋아했는데 내가 보고 생각하는 것을 사진으로 남기면서 가치있는 기억을 만들어왔다.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얼마 전 ‘삼성 갤럭시NX’를 처음 접했는데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마음에 들었다. 미러리스 카메라로 12개의 렌즈를 교체할 수 있어 전문적인 면까지 갖추고 있다.”



-카메라와의 인연도 오래 됐다. 삶에서 카메라란 어떤 의미인가.



 “미국 유학시절 심적으로 많이 힘들 때 카메라로 주변을 찍고 사진 하나하나에 가치를 부여하면서 마음이 치유됐던 적이 있다. 사진이 주는 심리적·정신적 치료 효과를 믿는 편이다. 블로그에 ‘사진 처방전’이라는 메뉴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웃음) 요즘 내 일상을 찍어주는 삼성 갤럭시NX는 마음을 달래주는 도구이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울이다.”



-최근 ‘거울’과 같은 카메라 덕에 힐링이 된 적이 있었었는지.



 “최근 삼성 갤럭시NX를 들고 코사무이로 여행 다녀왔다. 수십 장의 사진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대로 뒀는데 ‘스토리 앨범’기능을 알고 난 후 바로 사진을 정리했다. 이 기능은 주제·날짜·장소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사진을 정리해줘 보기 편하다. 스토리 앨범으로 사진을 보니 다시 여행 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 외에도 주로 활용하는 카메라 기능이 있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좋은 글귀를 찍은 사진, 고화질 이미지를 방문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때문에 사진을 촬영할 때는 스마트폰보다 삼성 갤럭시NX를 활용한다. 스마트 폰의 LTE 데이터를 사용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와이파이를 연결해 통신비 부담 없이 다양한 앱을 활용하고 있다.”



-카메라와 사진을 통해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의도적’일 필요가 있다. 의도적으로 예쁘고 멋진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다 보면 그 사진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게 되고 자존감도 점점 올라가게 된다. 전문가다운 사진을 원한다면 31가지의 ‘스마트 모드’ 기능을 써볼 것을 추천한다. 이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전문가가 촬영한 사진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얼마 전 온라인에서 ‘커넥티드 윈도 프로젝트(Connected Window Project)’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어떤 프로젝트인가.



 “이병률 작가, 김치호 설치 미술가와 함께 각각의 아이디어를 결합했다.‘고3 학생들의 고민과 걱정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터널의 끝’이라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당장은 너무 힘들고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이지만 입시 시험이 끝나고 첫 눈이 오는 그 날처럼 끝이 있다는 의미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첫 눈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고민과 걱정, 우울함을 덜어주고자 했는데 반응이 뜨거워 기분이 좋다.”

 

-‘사진 처방전’ ‘카메라 활용 테라피’를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나.



 “일상에서 자신을 우선순위로 둘 수 없는 사람을 추천하고 싶다. 주부가 대표적인 예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우울함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많다. 카메라로 사진을 자주 찍고 주변과 소통할 것을 추천한다. 주부들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감성을 키웠으면 좋겠다.”



커넥티드 윈도 프로젝트 (Connected Window Project)



‘여행작가 이병률, 마음건강 전문의 유은정, 설치 미술가 김치호’,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 3인이 삼성 갤럭시NX를 활용해 새롭게 시도한 프로젝트다.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진이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하나의 창이 돼 갇혀있던 공간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병률 작가는 사진과 에세이, 유은정원장은 사진의 심리효과 자문, 김치호 설치 미술가는 공간 디자인과 연출을 맡았다. 프로젝트는 삼성 갤럭시NX 마이크로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NX의 특징



●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탑재

● 빠르고 정확한 하이브리드 AF

● 2030만 화소의 고화질

● 언제 어디서나 연결하는 LTE

● 31가지 스마트모드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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