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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힌두교와 무슬림 주민간 충돌 28명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2013.09.10 00:01






































인도 뉴델리에서 북쪽으로 125km 떨어진 무자파르나가르 지역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힌두교도 주민과 무슬림 주민 간에 무장충돌이 발생해 방송기자, 경찰사진사를 포함해 19명이 죽었다.

이 충돌은 카왈 마을에서 젊은 여성이 성희롱을 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살인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 곧바로 보복살인으로 여성의 두 남자형제가 살해됐다.



결국 종교가 다른 주민간에 걷잡을 수 없이 사건이 커져 총과 칼이 동원된 무장충돌이 일어났다. 인도 정부는 질서유지를 위해 군병력을 투입했으나 9일(현지시간) 현재 28명이 사망하고 많은 주민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번 충돌은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이 이뤄졌다. 구리스타(24)와 그녀의 8달 된 아들도 공격을 받아 부상했다.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인도 경찰이 가택수색을 해 무기류를 압수하고 있다. 인도 군인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으나 인도 북부지역에서 종교가 다른 주민간 충돌이 확산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힌두교 주민과 13%정도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 주민간에 충돌이 늘고 있는 추세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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