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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급증, "4년 새 46.7%, 여성·20대 환자 가장 많아"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26 16:04
[사진 중앙포토]


 

최근 4년 새 턱관절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에는 20만4995명, 2012년에는 29만2363명으로 4년 사이 42.6%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716명, 남성이 463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환자가 10만 명당 1197명, 10대가 915명을 기록해 10~20대 환자가 전체 턱관절 장애 환자의 절반 가량(46.7%)을 차지했다.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릴 때 ‘딱’하는 마찰음이 나거나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가 만나는 곳으로, 뼈가 마모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디스크 조직이 자리하고 있다.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이 조직이 밀려나면, 턱관절에서 마찰음과 함께 통증이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의 주원인은 스트레스지만 잘못된 습관들도 원인이 된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습관은 좋지 않다. 턱을 괘는 습관도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턱관절 장애 급증이라는데 나도?”,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은가, 턱관절 장애 급증이라니”, “턱관절 장애 급증, 나도 진단 좀 받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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