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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중대형 400가구 … 3.3㎡당 1700만원대

중앙일보 2013.08.26 00:57 경제 5면 지면보기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고 흥행 지역이었던 위례신도시의 노른자위 땅에 중대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3블록에 짓는 위례 아이파크 1차(조감도)다. 지상 24층 6개 동, 87~128㎡형(이하 전용면적) 400가구다. 전체의 45%인 180가구가 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중형(87㎡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하이라이트] 위례 아이파크 1차

 송파권역이어서 입지 여건이 좋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이나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노선이 확정된 위례~신사 경전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학군이 성남·하남에 위치한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배정된다. 현대산업개발 심재병 분양소장은 “행정구역상 송파권역에 있는 만큼 교통편은 물론 학군이 우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핵심 특화계획인 휴먼링 내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휴먼링은 신도시 중심부에 조성하는 4.4㎞ 길이의 친환경 산책로다. 산책과 조깅, 자전거 타기 같은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넉넉하다. 단지가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로 조성되는 트렌짓몰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NC백화점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 등이 가깝다.



 인근에 거여·마천 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2015년), 문정동 법조타운(2015년), KTX수서역(2015년)이 들어설 예정이라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조망과 채광·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천장에 창을 뒀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도 최대한 넓혔다. 필로티(공간을 비운 구조) 설계와 지상 주차장을 두지 않아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가구당 1.7대의 지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분양 문의 02-402-1212.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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