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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 다섯 명에게 주어진 ‘11분’

중앙선데이 2013.08.24 00:33 337호 25면 지면보기
국립현대무용단이 안애순 예술감독 취임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람·이준욱·지경민·허효선·최수진 등 국립현대무용단이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춤꾼으로 선정한 5인이 무용수이자 안무가로서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소설에 영감 받은 각자의 무대를 만든다. ‘땅콩’ ‘물 위에 떠있는 소녀’ ‘여기’ ‘나쁜 여자’ ‘연필 빌리는 아이’ 등 5개의 개별 작품이지만 한 무대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동 연출가로 협업한다. 30세 전후의 젊고 촉망 받는 무용수들이 신체적·예술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절정의 시기에 각자 주어진 ‘11분’을 어떻게 해석해 어떤 움직임으로 보여줄지 기대되는 무대다. 5인의 무용가 외에 시인이자 극작가 김경주가 드라마트루그로 참여한다. 음악작곡 및 연주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콘서트를 열고 재즈계 유망주로 떠오른 K-Jazz Trio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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