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저장성 하이닝시 첸탕강(江) 제방을 넘어온 큰 파도를 피해 22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도망가고 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물살에 휩쓸려 쓰러지고 있다. 태풍 트라미 영향으로 첸탕강에 대형 조수해일이 발생했다. 첸탕강은 세계에서 가장 큰 조수해일이 발생하는 곳이다. 조수해일은 바다의 조수가 강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높게 발생하는 파도이다.
대형 해일로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들이 침수되어 쓰러졌고 철제 담장이 손상을 입었다. [신화통신=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