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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그랜저 행운을 잡으세요

중앙일보 2013.08.23 00:36 경제 7면 지면보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착공 4년 만인 22일 증축 공사를 끝냈다. 새로 입점한 무역센터점 9층의 프랑스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리네로제’에서 고객들이 식탁과 소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가정용품관 리뉴얼을 마지막으로 4년여에 걸친 증축 공사를 마쳤다. 무역센터점은 2009년 9월부터 영업과 증축 공사를 병행하면서 전문식당가·옥상공원·문화센터 등 고객서비스 시설과 해외패션관·여성패션관·남성명품관·델리전문매장·영패션관·리빙관 순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왔다. 백화점 업계에선 유례없는 수평·수직 동시 증축을 통해 총 영업면적을 기존 3만3800㎡(1만250평)에서 5만2892㎡(1만6000평)로 56% 이상 늘렸다.


4년 증축 공사, 영업장 56% 늘려
다음달 8일까지 사은 경품행사

 22일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재개장한 가정용품관엔 세계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로 꼽히는 ‘골드문트’, 명품 카메라 ‘라이카&핫셀블라드’, 국내 무형문화재 명장의 칠기명품 ‘채율’, 프랑스 토털리빙 브랜드 ‘리네로제’ 등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산드로 옴므’, 일본 클래식 구두 전문 관리점 ‘리슈’, 프리미엄 헤드폰 ‘비츠 바이 닥터 드레’ 등 총 50개에 달하는 브랜드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6600㎡(2000평) 규모를 1만4850㎡(4500평)로 두 배 이상 확대한 해외패션관엔 루이뷔통(복층)·까르띠에(복층)·에르메스·프라다워모 등 해외 명품들이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해리윈스턴·오데마피게 등 총 16개 해외 유명업체가 모인 시계존도 백화점 최대 규모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베이커리 전문관과 남성 전문 헤어살롱, 강남 최대 규모 옥상 하늘공원과 영어·중국어·일어 3개국어 통역서비스와 환전·컨시어지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 라운지도 만들었다.



 무역센터점은 증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해 7800억원이었던 매출이 내년에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역센터점은 증축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한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다음 달 8일까지 현대차 그랜저(1명), 백화점상품권 1000만원(1명),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권(3명) 등을 주는 경품행사와 함께 구매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준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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