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강남간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인근에 있어 여의도·강남 등으로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5호선 송정역·마곡역이 가깝고,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철역과 가까울수록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차인 선호도와 월 임대료가 상승한다”고 말했다.
임대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마곡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었기 때문이다. 이미 LG·코오롱·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을 포함해 총 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여기에 최근 LG가 8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마곡지구의 자족 기능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총 17만5500여 ㎡ 부지에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 11개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간 고용 유발효과가 10만여 명에 달할 것이라는 게 업체의 분석이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등촌동 인근 강서구청 사거리에 마련된다. 2015년 하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2063-1100.
황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