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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대 주주 국민연금으로 바뀌어

중앙일보 2013.08.21 00:23 경제 1면 지면보기
국민연금이 삼성생명을 제치고 삼성전자 1대 주주로 올라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6월 30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를 7.43% 보유, 1대 주주가 됐다.



이는 지난해 말 7.19%(1058만5553주)보다 36만2604주(0.24%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기존 1대 주주였던 삼성생명의 지분은 7.21%로 변동이 없었다. 국민연금이 삼성전자의 1대 주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보험료로 투자한 특별계정까지 포함할 경우 지분율이 7.57%로 여전히 국민연금을 앞선다. 하지만 특별계정은 독립된 주주로 다루는 게 일반적이란 게 업계의 설명이다.



국민연금이 1대 주주가 됐지만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과 삼성생명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17.67%)과는 아직 격차가 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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