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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막오른 ‘서울시민영화제’

중앙선데이 2013.08.18 01:07 336호 16면 지면보기
폭염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는 무렵 ‘2013 서울시민영화제(www.cinedeseoul.org)’가 막을 올렸다. 한강변 세 곳과 강남의 카페, 상암동과 청계천의 광장 등 여섯 곳에서 15일간 120여 회가 무료로 상영된다. 국고를 지원받는 다른 영화제와 달리 기업 후원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6일의 개막 영화는 1956년작 ‘서울의 휴일’이었고 30일 폐막작은 시민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꾸민 ‘My, 서울’이다. 마지막 작품이 올려질 때쯤이면 뜨거운 여름도 끝나갈 것이다. 어린 시절 동네 공터에서 보던 야외영화를 생각하고 가면 깜짝 놀랄 만큼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다. 사진은 17일 저녁 반포 세빛둥둥2섬에서 시민들이 독일 영화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서’를 보는 모습이다. 큰 사진은 실내, 작은 사진은 조명을 한 외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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