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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경제 살리기 각 부처 역량 총집결"

중앙일보 2013.08.17 01:29 종합 5면 지면보기
정홍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총집결해달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지시한 과제의 후속 조치 추진을 지시한 것이다.


"믿고 기다려줘 개성공단 해결"

개성공단에 대해선 “국민들이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기다려준 덕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며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점을 감안해달라”고 했다. 정 총리는 특히 통일부에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북 협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올 추석뿐 아니라 상시적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 부처도 창조경제와 창의적 벤처기업 육성 등 역동적 경제 분위기 조성과 서비스·관광산업 등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과 민생경제 안정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품 자격증명에 해당하는 법정 인증 제도를 대폭 줄여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4대 강 사업을 조사하고 평가·수정 추진 방안을 만들 ‘4대 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찬반 의견이 없는 중립인사로만 구성할 예정이다.



세종=최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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