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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허재, 허재 잡다

중앙일보 2013.08.17 01:03 종합 10면 지면보기
‘제2의 허재’ 김민구(22·경희대·사진)가 ‘진짜’ 허재(48·KCC 감독)와의 대결에서 이겼다. 경희대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1라운드에서 KCC를 70-56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최근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해 16년 만에 대표팀을 월드컵으로 이끈 김민구는 ‘농구 대통령’ 허 감독 앞에서 펄펄 날았다. 김민구는 27점(3점슛 5개)·8리바운드·5도움을 기록했다.


김민구 27점 경희대, KCC 이겨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8강 진출

 김민구와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빅3’로 꼽히는 김종규(17점·14리바운드), 두경민(20점)도 프로 선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지난해 대회 1라운드에서 인삼공사가 중앙대에 패한 데 이어 올해는 KCC가 대학팀에 덜미를 잡혔다. 인삼공사는 건국대를 77-62로 꺾었다.



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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