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균관대, 선발 인원 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중앙일보 2013.08.12 00:40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이 홍콩과기대,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들과 국제학술토론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1. 성균인재전형이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입학사정관전형 10문10답



 선발 인원이 증가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의예과 5명, 글로벌경영 20명 등 특성학과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490명을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의예과 2과목)만 반영한다.



2. 입학사정관전형에 5가지 전형이 있는데, 하나의 전형에만 지원 가능한가.



 아니다. 각 전형의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면 모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5가지 전형 중 한 가지에 지원할 때마다 수시 6회 제한 제도의 적용을 받아 1회의 카드를 사용한 게 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한 전형의 서로 다른 모집단위에 대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3. 성균관대만의 특별한 인재상은.



 성균관대가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에 적용하는 별도의 인재상은 없다. 개별 고등학교의 인재상에 따라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성균관대는 공교육을 신뢰한다. 따라서 그 교육을 충실히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성균인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4. 작년도 합격생의 특징이 있다면.



 다양한 학생이 두루 뽑혀 딱 하나의 특징만을 꼽을 수는 없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고,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도 있으며, 특정 영역에서 우수성을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



5. 서류평가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서류평가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요소별 반영 비율은 별도로 없고, 네 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때 학생부 평가는 지원 모집단위와 관계있는 특정 과목의 성적 혹은 학년별 성적 추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뤄진다.



6. 자기소개서 양식에 변화가 있나.



 정부의 대입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험생들이 보다 간편하게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를 대교협 공통양식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여러 대학의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http://skkao.skku.edu/)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을 할 수 있다.



7. 기존 양식에 맞춰 연습했다면.



 성균관대는 지난 3월 입학사정관전형 자기소개서 워크북(WORK BOOK)을 제작, 배부했으며, 이미 많은 수험생이 이에 맞춰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전형 자기소개서의 기존 문항 1번과 2번을 유지하기로 했다. 1번 문항은 고교 재학 기간 중에 한 활동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항목이며, 2번 문항은 고교 재학 중 학업능력 함양 사례와 변화상을 기술하는 항목이다. 이외에 사회적 기여대상자로서의 성장 경험, 사범대 지원자의 진로 부합 내용 등 4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해 작성한다. 2번 문항에 기존 3번과 4번 항목의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에 수험생은 기존 양식에 맞춰 연습한 내용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8. 올해도 면접(스포츠과학 제외)이 없나.



 평가과정에서 면접이 주요한 평가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9. 특별전형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나.



 그렇다. 특별전형에 해당하는 ‘지역리더’ ‘이웃사랑’ ‘특성화고 졸업자’ ‘장애인등 대상자’ 전형을 모두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월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정시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이웃사랑’과 ‘특성화고 출신자’의 자연계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일부 인원을 우선선발로 뽑는다. 해당 전형의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은 그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10. 활동내용이 지망 계열과 꼭 일치해야 하나.



 적극성과 열정이 보인다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 성균관대는 대계열 모집으로 전공적합성에 대한 기준의 폭이 넓은 편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공유하기
Innovation Lab
Branded Content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