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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맨' 손흥민, 개막전 '결승골 폭발'…팀 내 최고 평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11 08:59




'레버쿠젠맨' 손흥민(21)이 개막전 축포를 터뜨렸다. 팀은 3-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베이 아레나에서 끝난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넣었다. 1-1로 맞선 후반 2분 시드니 샘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땅볼로 밀어준 공을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었다. 수비수 한 명도 없는 노마크 기회였다. 지난 4일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슈테판 키슬링, 샘과 스리톱으로 활약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연계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함부르크에서 혼자서 해결해야 했던 분위기와 다르게 능력이 뛰어난 동료가 있어 부담감을 적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시몬 롤페스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공격 쪽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레버쿠젠은 우승후보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2분 만에 지난 시즌 득점왕 슈테판 키슬링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골로 2-1로 앞서 있던 후반 7분에는 샘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스리톱으로 나온 손흥민-키슬링-샘이 모두 골을 넣은 셈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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