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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패러디 2탄, "'폭염열차', 해운대가 아니면 소용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9 17:30
[사진 해운대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설국열차 패러디 2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 한 ‘서울열차’의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엔 부산 ‘폭염열차’가 공개됐다.



9일 부산 해운대구 공식 페이스북에는 ‘폭염열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류의 마지막 피서지 해운대 백사장’를 차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가 담겨 있다. 꼬리칸 사람들은 피서철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앞쪽 칸 사람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상에서 틸다 스윈튼이 꼬리칸 사람들에게 “나는 해외로 갈 테니, 너희는 무조건 따라오라”고 지시하자 꼬리칸 사람들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해운대가 아니면 아무 소용 없다”며 “해외로 가는 건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앞칸으로 전진한다. ‘설국열차’에서 열차 보안설계자 역할을 맡았던 송강호는 ‘스마트 비치 관리자’로 설정돼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설국열차 패러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패러디 2탄까지 나올 줄이야”, “설국열차 패러디 2탄도 센스 폭발이다, 대박 웃겨”, “설국열차 패러디, 계속해서 기발한 동영상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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