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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회에 아쉬운 실점, 이디어 실책…비자책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9 11:52
류현진(26·LA 다저스)이 LA 다저스 수비진의 실수로 실점했다.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다저스 타선은 3회초 선취점을 얻었다.



4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을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앨런 크레이그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맷 홀리데이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데이빗 프리즈도 중전안타.



공을 잡은 다저스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는 공을 한번 더듬었다. 3루로 향하는 홀리데이를 너무 의식했다.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는 동작. 이디어는 천천히 2루쪽으로 공을 던졌다. 그런데 공이 2루수 마크 엘리스가 잡을 수 없는 높이로 날아왔다.



유격수 디 고든이 잡기 전, 공이 2루 베이스를 맞고 3루쪽으로 튀었다. 세인트루이스쪽으로 운이 따랐다. 홀리데이는 홈인. 프리즈는 2루에 도달했다. 류현진은 존 제이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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