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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장병 50명 동원, 군인들도 울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5 11:54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사진 MBC 캡처]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장병들이 동원된 군대 프러포즈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못한 설민호 분대장을 위한 프러포즈를 돕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부대를 통해 병력 50명과 장미 50송이를 지원받았다. 입대 전 설 분대장이 아내에게 장미꽃 100송이로 프러포즈를 하려 했으나 상황상 50송이 밖에 주지 못했다는 사연을 듣고 나머지 50송이를 선사하기로 했다.



샘 해밍턴은 설 분대장의 아내를 에스코트해 부교로 안내했다. 그러자 줄지어 서있던 병사들이 아내에게 차례로 꽃을 주기 시작했다. 김수로의 진행 하에 박형식과 손진영은 축가를 불렀고, 장혁은 그림 선물을 준비했다. 서경석은 편지를 읽어주며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에 서있던 설 분대장은 마지막 50번째 꽃을 건네며 “내가 소지섭은 아니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물론, 지켜보던 멤버들과 부대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아내분 너무 부럽네요”,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군대에서 프러포즈 받는 기분은 어떨까”,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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