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이 징크스 고백 "야구감독 아버지, 난 경기 보다 중간에 나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5 10:21
유이 징크스 고백 [사진 SBS 캡처]




 

‘유이 징크스 고백’.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아버지와 관련된 징크스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선 유이가 미션을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이의 아버지는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2군 감독이다.



깜짝 방문을 위해 아버지가 있는 전남 함평으로 출발한 유이는 “아빠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놀라지 않고 오히려 덤덤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기가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가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설렌 모습이었다.



동시에 불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경기가 진다. 이건 정말 큰 징크스”라며 “이겼으면 좋겠다. 안되면 중간에 나갈 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직접 만든 도시락을 아버지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하는 정성도 보였다. 유이의 도시락을 먹은 아버지는 “이거 정말 다 먹어야 하냐”고 난감한 표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너무 감격스러워서 (도시락) 점수를 매길 수 없다”고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유이 징크스 고백, 저런 징크스가 있으면 속상할 듯”, “유이 징크스 고백, 아버지 경기도 마음대로 못 보는 딸의 마음”, “유이 징크스 고백, 도시락 때문에 아버지 어깨가 으쓱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