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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고환 파열시킨 여대생에 벌금 300만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2 00:01
체육 수업시간에 호신술을 시연하다 상대 남학생의 고환을 파열시킨 여대생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머니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부산지법 11형사단독 김영환 판사는 최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여·2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부산의 한 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학생 B(남·25)씨를 상대로 체육교양 호신술시험을 치르던 중 대학생 B씨가 자신의 왼손을 잡아당기자 무릎으로 B씨의 급소를 가격, 오른쪽 고환을 파열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확하고 안전한 동작을 시연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여대생이 설마 고의로 했겠느냐”, “호신술 시연인데 안 다치게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한쪽에 300만원이라니 벌금이 조금 약하다”, “고환 파열이라니… 주의하지 않았던 게 확실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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