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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일 못한단 말보다 심한 건…"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19 12:20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사진 중앙포토]


 

구직자들이 상처 받는 말 1위가 공개됐다.



18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의 구직자 227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상처받는 말 1위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22.8%)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진 대답은 ‘일을 이거밖에 못해?’(20.1%), ‘일할 다른 사람 많아’(18.2%) ‘주말에 좀 나와’(11.7%)와 ‘불만 있으면 나가’(11.7%) ‘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8.8%), ‘오늘 야근 좀 해’(5.8%) 순이었다.



하지만 50대 이상의 장년층의 반응은 달랐다. 10대에서 40대까지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를 1위로 꼽았지만, 50대 이상은 ‘일할 다른 사람 많아’(19.6%)를 가장 상처받는 말 1위로 뽑았다. 이어 ‘불만 있으면 나가’(17.6%)와 ‘일을 이거밖에 못해?’(17.6%)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15.7%)는 4위에 그쳤다.



반면 전 연령대가 뽑은 고용주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알바비 올려줄게’로 35.1%를 차지했다. 이어 ‘뭐든지 잘하네’(23.6%), ‘추가 수당 줄게’(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13.6%)가 뒤를 이었다.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아르바이트생의 설움을 고용자가 알아 줬으면”,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역시 월급 문제가 제일 민감하군”,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독설은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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