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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당첨男 그후 10년…"파산한 지금 더 행복"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11 00:01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캡쳐. ⓒ News1




165억원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의 한 매체는 최근 지난 2002년 970만파운드(약 165억원)에 당첨됐다가 10년만에 파산한 마이클 캐롤(30)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된 후 그는 고급저택과 레이싱카를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캐롤은 음주, 도박, 매춘, 마약 등에 빠져 두 차례 교도소에 수감됐고 개인 파산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그는 한 비스킷공장에 취직해 주당 204파운드(약 35만원)를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캐롤은 "옛날보다 지금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며 "만약 다시 복권에 당첨된다면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타깝지만 늦게나마 정신차려 다행이다", "현재 삶에 만족한다니 보기 좋다", "역시 복권 당첨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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