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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4강 진출, 아시아국가 14년 만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08 10:22
아시아 국가의 U-20 월드컵 4강 진출은 지난 1999년 일본 이후 14년 만이다. 주인공은 이라크다. 이라크는 스페인을 격파한 우루과이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이라크와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한 끝에 승부차기에서 4-5로 졌다.



이라크는 한국을 앞섰지만 한국은 끈질겼다. 권창훈은 0-1로 뒤진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실점한 한국은 후반 5분 터진 이광훈의 헤딩 동점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연장까지 흘렀다. 연장 후반 종료 2분을 남겨두고는 파르한(이라크)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3분 뒤 정현철이 극적인 동점 중거리슛을 넣으며 경기는 3-3으로 끝났다. 그러나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졌다. 이라크는 이 여세를 몰아 우루과이까지 격파하고 결승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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