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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탑승객 8명 입원중…위중한 환자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08 09:38
7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와 관련, 한국인 탑승객 가운데 현재 위중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부상자 현황과 관련 “한국인 입원자 44명중 8명만 병원에 남았다. (이들의)상처가 경미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영사들이 의사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생명에 지장 있는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설명하고 “다만 100%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이어 “(아시아나 항공기) 미국인 탑승객 61명 가운데 18명이 한국계로, 이 사람들이 다 (항공기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아니지만 (부상자 현황을) 최대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착륙사고로 중국 및 미국인 탑승객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미국과 중국에 위로의 뜻을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8일 "사고 피해자와 관련된 미국 당국의 공식 발표를 보면서 필요하면 우리 정부가 중국이나 미국 정부에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 차원에서 위로를 표명한다든지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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