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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는 길, 자연 속에서 찾으세요

중앙일보 2013.07.08 00:01 건강한 당신 4면 지면보기
암환자의 고통은 신체적인 것만큼이나 정신적으로 심각하다. 100명 중 47명은 불안·우울·불면에 시달린다. 부정적인 심리상태는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억제한다. 미국 하버드대 종양학과 그루프먼 교수는『희망의 해부학』에서 “종양은 환자가 좌절한 만큼 쉽게 퍼지고, 희망을 품은 만큼 사라진다”고 언급했다.


중앙일보-힐리언스 공동기획 '암너머 뉴라이프 캠프'

그만큼 암환자에게 스트레스는 적(敵)이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인체 면역체계의 중추인 T-임파구라는 백혈구를 약화시킨다.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이다. 이들은 암세포 표면에 붙어 있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해 활성도를 높인다. 결국 모세혈관이 증식하며 암 전이를 유발한다.



암 환자는 병을 처음 진단받았을 때 충격을 받는다. 치료의 고통과 부작용·후유증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한다. 이는 치료에 악영향을 미친다.



중앙일보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과 함께 ‘암너머 뉴라이프 캠프’를 진행한다. 암환자에게 맞는 요가·명상·트레킹·운동법을 체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호흡 위주의 명상요법은 환자가 심리 안정은 물론 신체 건강을 되찾도록 돕는다. 숲길을 걷는 트레킹은 머리를 맑게 하고, 장과 폐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수면의 질도 높여준다. 또 보완통합의학 전문가인 이병욱(대암클리닉) 박사가 웃음과 울음, 가족 간의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법도 알려준다. 이창걸(신촌세브란스병원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암 수술과 항암치료 후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암환자에게 맞는 저염식 맞춤형 식단도 제공된다.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만들어준다.



암너머 뉴라이프 캠프는 7월 22~24일, 8월 11~13일, 9월 23~25일, 10월 2~4일, 11월 10~12일, 12월 8~10일 매월 1회 운영한다. 참가비는 79만원(1인1실, 1인 기준), 57만원(2인1실, 1인 기준)이며 동반인 또는 보호자가 함께 참가하면 20% 할인된다. 문의 및 예약: 1588-9983, www.heal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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