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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 시즌 15호 홈런…3안타 2타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06 17:45
[사진 중앙포토]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31)가 시즌 15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지난달 27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즌 13·14호 대포를 잇달아 터뜨린 뒤 9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대호는 6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선제 결승타에 이어 추가 솔로포까지 터트리며 팀의 4-0 승리에 앞장섰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니혼햄 선발 기사누키 히로시가의 유인구를 좌전 안타로 받아 치며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는 시즌 86호 안타로 4일 세이부 라이온즈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이대호는 3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기사누키의 2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솔로험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점도 48개가 됐다. 7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에도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냈다. 5타수 3안타 2타점.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26으로 상승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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