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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맷케인에 판정승…시즌 7승 가능성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06 13:13
맷 케인(29·샌프란시스코)이 류현진(26·LA 다저스)보다 먼저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 투수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이번에는 류현진이 앞섰다.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류현진과 선발 대결을 펼친 케인은 2⅓이닝 6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초는 삼자범퇴로 처리했지만 2회에 2실점하더니 3회에 완전히 무너졌다. 3회초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아드리안 곤잘레스에게 볼넷을 헌납한 뒤 헨리 라미레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칼 크로포드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린 케인은 A.J. 앨리스에게 중전 적시타, 후한 유리베에게 좌측 3루타를 맞았다. 이미 7실점. 케인은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케인의 실점을 늘렸다. 구원 등판한 조지 콘토스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케인의 실점은 8점으로 늘었다.



케인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다. 지난해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퍼펙트 게임도 한 차례 달성했다. 올해 4월에는 6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49로 부진했지만 5월 이후 11경기에서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3.27로 회복세를 보였다.



5월 6일 류현진과의 첫 맞대결에서도 7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6이닝 4실점에 그친 류현진에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6일 경기는 다르다. 류현진은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가 8-1로 앞서고 있는 상황. 류현진의 7승 달성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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