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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가 이 시대의 진보"

중앙일보 2013.07.06 00:57 종합 1면 지면보기
홀대받던 자유주의가 주목받고 있다. 자유주의를 반공 이데올로기나 시장만능주의와 동일시하며 터무니없이 폄하하곤 했었다. 상황이 달라진 건 최장집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이 ‘진보적 자유주의’ 깃발을 들어올리면서부터다. 이에 앞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공동체 자유주의’를 주창한 바 있고, 이근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초대 정책위원장은 ‘상생적 자유주의’를 전파해 왔다.



 이들이 말하는 자유주의는 같은가 다른가. 중도 진보의 관점인 최장집, 중도 보수의 시각인 박세일은 자유주의라는 공통분모 아래 만날 수 있을까. 자유주의 논쟁을 시작한다. 첫 순서는 자유주의 재평가의 불씨를 던진 최 이사장이다. “자유주의가 이 시대의 진보”라고 했다.



배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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