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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사람 살리는 심폐소생술 배워두세요"

중앙일보 2013.07.05 08:20 2면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천안동남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이호명·여대장 이수현)는 1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예방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야외 조각 광장 및 천안역 동부 역사 내에서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준비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체험행사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성의용소방대 140명과 여성의용소방대 40명, 소방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이날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 시 가장 필요로 하는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비롯, 자동 심장제세동기(AED)사용법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 등 2시간에 걸쳐 사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호명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고 4~6분이 지나면 산소부족으로 뇌가 손상돼 치명적인 해를 입을 수 있고 자칫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며 “심폐소생술은 이 같이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인 만큼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여성대장은 “동남 남·여 의용소방대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소방대원이나 의용소방대원이 늘 옆에 있는 것이 아니니 일반 시민들도 꼭 습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여름철과 겨울철 등 각계절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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