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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레이브, '7000원 스테이크' 창업시장 뒤흔들다

중앙일보 2013.06.28 00:20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스테이크레이브는 7000원짜리 호텔급 요리를 선보이며 창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창업비용은 5000만원 부터다.


스테이크레이브(www.steakrave.co.kr)의 7000원 스테이크가 인기다. 스테이크레이브는 ‘엔씨비 홀딩즈. 조상규 대표가 직접 미국에서 ‘$6 스테이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 성공한 모델이기도 하다. 스테이크용 고기는 호주산 고급냉장육을 직수입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한다.

고객이 주방서 직접 주문
국내 첫 미니 스테이크 매장



 스테이크레이브 매장은 주방에서 스테이크를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스테이크의 모든 음식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맛과 가격 또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성남 직영매장은 주말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 테이크 아웃 매출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스테이크 대중화 전략은 스테이크레이브만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조상규 대표는 “단순히 싸게 파는 것 외에 매장의 컨셉트와 서비스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크레스토랑 하면 연상하는 모습의 일반적인 매장 컨셉트로는 대중화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레이브 누들 스테이크.
스테이크레이브는 지난 5 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예상대로 시작과 동시에 전국 5개의 가맹점이 들어설 정도로 그 관심과 인기가 매우 높다. 스테이크레이브는 5 평형 매장부터 출점이 가능하다. 스테이크레이브 ‘미니’ 또는 ‘익스프레스’로 불리는 매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형태의 매장은 즉석에서 조리되어 제공되는 스테이크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다. 코너숍이나 숍인숍 형태의 출점도 가능한 형태다.



주방이 간단하며 5000만원 미만의 창업 비용으로 전문 스테이크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니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안주류 및 주류 판매가 안 되는 형태지만 스테이크레이브의 대부분의 식사메뉴가 테이크아웃 형태로 서비스된다. 이는 본사에서 모든 소스류 등 식자재를 일괄적으로 공급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외식사업 및 주방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형태다.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점포가 작아도 매출이 적지는 않아 실속 있는 창업형 매장이다. 10평에서 15평형에서는 추가로 맥주와 안주 메뉴가 일부 제공된다.



조상규 대표는 “이 평형대는 주택가 상권이나 이면도로 상권 및 저밀도 아파트 상가에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상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권에 출점이 가능한 형태로 상권에 따라 테이크아웃 도시락 전문점, 치킨 호프점 및 미니 레스토랑 등의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어 많은 예비 창업자 및 점포 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평형대다.”라고 밝혀왔다. 창업비용은 점포 비용을 제외하고 8000만원 내외다. 물론 점포 전환의 경우에는 인테리어 비용 등이 크지 않아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 저녁 다이닝 식사메뉴 및 안주 메뉴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30 평형 이상대의 경우에는 주말에 브런치 메뉴까지 제공된다.



50 평형 이상의 대형 매장에는 점심 시간대 또는 종일 제공되는 샐러드바와 그릴코너가 따로 운영되는 형태의 매장도 출점할 예정이다. 9000 원대 샐러드 뷔페에 스테이크와 다양한 치킨 및 새우 요리 등이 g 당 가격으로 추가 제공되는 형태의 신 개념 뷔페형 스테이크 팝 레스토랑이다. 엔씨비 홀딩즈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상권별, 평형대별 점포 출점이 가능하다.



또한 평형대 및 가맹점주별 또는 상권별로 특화된 교육시스템과 운영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실제로 매장별로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본사에서 일괄적으로 표준교육을 통해서는 그 전달과 운영이 어렵다. 따라서 가맹점이 오픈되면 본사의 셰프와 운영자들이 직접 가맹점에 일정기간 파견된다. 본사 직원들은 현장 교육과 실습 그리고 가 오픈 및 오픈을 앞장서 진행하는 독특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오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외식업체 중 매출 기준으로 상위 2,3 등이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는 대형 레스토랑 업체들이다. 그만큼 스테이크는 시장이 성숙되어 있는 주요 외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일년이 채 안 된 중소기업이 전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게 될 대형 외식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큼 시장은 형성되어 있다. 떡볶이 전문점이나 치킨호프 점 및 분식집 처럼 우리에게 가까이 스테이크 전문점이 다가오게 될지 이 업체의 당찬 꿈과 성장이 기대된다. 02-547-2455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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