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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물터널 쾌속 질주 할인 혜택도 시원하게

중앙일보 2013.06.25 04:00 6면
22일 개장한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가 여름철을 맞아 고객몰이에 나섰다. 사진은 실내 물놀이 시설 모습. [사진 상록리조트]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사장 석인성) 아쿠아피아가 22일 개장했다. 8200여 ㎡ 규모에 펼쳐진 실내에 들어오면 환상의 남태평양 섬에 들어온 듯 한 착각에 빠진다. 건강을 위해 물의 온도를 항상 28도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가족탕을 포함한 다양한 스파시설도 곳곳에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따뜻한 물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쿠아피아 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마스터 블라스터(길이 143m, 폭 1.5m)다. 물의 흐름을 이용한 환상적인 코스터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워터 슬라이드와는 달리 물의 흐름으로 밀어 위, 아래로 움직이는 스피드에서 느끼는 스릴감은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개장

또 12m 높이에서 연속적으로 하강하며 터널 속으로 통과하는 튜브 슬라이더와 튜브를 이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터널을 쾌속 질주하는 바디 슬라이더는 기분을 한층 짜릿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에는 1+1이벤트 등 요금할인 행사가 많다.



먼저 아쿠아피아를 이용하는 고객은 당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동산 BIG-5권이 무료로 지급된다. BIG-5권은 정상가격 1만1000원에 해당하는 티켓으로 바이킹·범퍼카·회전목마·우주전투기·시뮬레이터·하늘자전거 중 5종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 공무원 가족과 대학(원)생들에게도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무원 가족은 7월 19일까지 40%의 할인금액에서 대소 구분 없이 어린이 요금 50%에 해당하는 1만6000원 균일가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학(원)생들은 시즌에 상관없이 학생 신분증만 제시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지역주민 30% 할인, 제휴카드 30% 할인, 해당 주간 생일 할인과 부대시설 이용요금 등의 혜택도 있다.(홈페이지 확인 가능)





여기에 플로우라이더(서핑보드) 기종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오후 영업을 종료한 야간시간에 전세로 사용할 있다. 국내 동호회 행사와 서핑보드를 배우려는 방문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플로우라이더는 인원에 관계 없이 3시간 사용 시 60만원 정도다.



아울러 고객 편의시설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식당시설은 식음료 전문업체인 풀무원이 위탁 운영해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한 스테프 핫도그, 돈까스&소시지콤보, 장터국밥 등과 같은 다양하고 저렴한 메뉴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그 동안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부분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아쿠아피아는 8월 25일까지 상시 영업, 10월 13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문을 연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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