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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의 不-완벽 초상화] 소설가 신경숙의 ‘책탐’

중앙선데이 2013.06.22 01:31 328호 20면 지면보기
“글을 읽을 줄 알게 되었을 때부터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형제들이 빌려온 책조차 제 차지였습니다.

좋은 책, 나쁜 책 가릴 것 없이 눈에 띄는 대로 죄다 읽었습니다.

열여섯, 공장에서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유일한 기쁨이 책을 찾아 서점에 가는 일이었습니다.

힘든 처지였지만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던 사춘기.

책읽기와 글쓰기는 제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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