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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전쟁 연대기 I·II 外

중앙일보 2013.06.22 00:18 종합 23면 지면보기
전쟁 연대기 I·II (조셉 커민스 지음, 김지원·김후 옮김, 니케북스, 408쪽, 3만5000원)=BC 500여 년 전 벌어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1988년 막을 내린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주요 전쟁을 연대순으로 살폈다. 전쟁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듯하다.









영국사 (앙드레 모루아 지음, 신용석 옮김, 김영사, 768쪽, 3만원)=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가인 앙드레 모루아가 영국의 기원, 백년전쟁, 의회 민주주의 성립과 산업혁명 등을 정리했다. 영국이 어떻게 유럽은 물론 전세계의 패권을 쥔 국가로 부상하게 되었는지를 문학적 필치로 그렸다.









설계된 망각 (탈리 샤롯 지음, 김미선 옮김, 리더스북, 352쪽, 1만6000원)=뇌과학·심리학 분야에서 ‘낙관 편향’이란 미래가 과거와 현재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말한다. 인간의 뇌는 미래의 행복과 성공을 과잉 예측하도록 진화했다는 주장을 풍부한 연구사례를 들며 설명한다.









동물원과 유토피아 (장석주 지음, 푸르메, 308쪽, 1만5000원)=‘독서광’으로 유명한 장석주 시인이 니체 철학의 프레임으로 한국 사회와 한국인을 들여다봤다. 니체의 철학을 소개하며 ‘행복강박증이 불러오는 불행’ ‘막말사회, 막가는 사회’ ‘가족 이기주의라는 유령들’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풍경을 들춰냈다.









창의 수학 콘서트 (김대수 지음, 리더스하우스, 352쪽, 1만9600원)=평소 멀게만 보였던 수학을 주제로 한 과학책이다. 두뇌개발을 위한 수학게임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독특하다.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저자(한신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수학적 사고법의 핵심을 담아낸 다양한 문제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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