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실종 여고생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21 14:40
19일 대전에서 실종됐던 여고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전 9시 2분쯤 대전 대화동 원촌교 아래 갑천에서 박모(18)양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1시 15분쯤 대전 만년동 엑스포다리 인근에 박양의 가방과 신발 등이 놓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일대를 수색해 왔다. 박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소지품이 발견된 엑스포다리에서 2㎞ 가량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양이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양은 학업 문제로 고민해 왔으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메모 형식의 편지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