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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FBI "범죄 감시 위해 무인 정찰기 사용"

중앙일보 2013.06.21 00:56 종합 18면 지면보기
로버트 뮬러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19일(현지시간) 미 상원 법사위원회에 출석, 미국 내에서 범죄 감시 목적으로 무인정찰기(드론)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 국가안보국(NSA)의 민간인 사찰 파문으로 정보기관들에 쏟아지는 비난을 의식한 듯 드론 사용에 대해 “정말 최소 한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FBI가 운영하는 드론의 수, 사용 횟수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폴 브레슨 FBI 대변인은 “드론 사용을 통해 사법집행기관 요원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FBI는 드론을 감시용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연방항공청(FAA)에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비행이 가능하도록 우선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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